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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완, 첫 번째 사연녀 “커피 식후땡”…이승연“제로 인생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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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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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완 이승연·이특[사진=JTBC 화이트 스완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 ‘화이트 스완’이 첫 방송했다.

1일 밤 12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 화이트 스’은 배우 이승연과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를 맡았다.

이날 첫 번째 의뢰인 돌출된 입과 치아로 인해 자신감 없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밝힌 이정수(29·여)씨다. 이씨는 120일 동안 수술과 합숙 트레이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이 씨는 합숙소에서 이승연을 만나자 “믹스커피를 먹는게 가장 하고 싶다”며 “커피에 밥 말아먹고, 빵 찍어 먹고 싶다”고 말했다.

또 스튜디오에서도 이정수 씨는 “믹스커피를 몰래 숨겨 갔는데 트레이너 선생님께 압수당했다”며 “하루에 5잔으로 줄이겠다. 식후땡으로만 먹겠다”고 말해 커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이트 스완에 대해 이승연은 “마이너스 인생을 플러스 인생으로 만들어 드리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마이너스 인생을 0(제로)로 만들어서 다 같이 시작할 수 있도록 화이트 스완이 손을 잡아드리겠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화이트 스완은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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