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스마트폰 가맹점 결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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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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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하나은행은 기업용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하나N CBS’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스마트폰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맹점주가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물품을 검색해 직접 주문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 주문한 내역과 배송여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가맹본사에 결제할 금액과 미납 금액을 조회해 대금 결제도 할 수 있다. 가맹본사는 결제내역을 실시간 조회 후 신속하게 주문 접수 및 물품을 배송하게 된다.

가맹점주가 스마트폰으로 주문 결제한 내역은 하나은행 자금관리서비스인 ‘BiCNET 프랜차이즈’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 고객은 PC 및 POS 단말기에서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BiCNET 프랜차이즈는 가맹본사가 판매하는 품목의 재고관리, 가맹점 미수 및 매출관리 등 프랜차이즈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다.

하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맹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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