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죽은 줄 알았던 은별 김소현, 집으로 돌아와 엄마, 은비와 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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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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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후야유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후아유' 죽은 줄 알았던 김소현이 집으로 돌아왔다.

8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연출 백상훈 김성윤/후아유)에서는 쌍둥이 동생 이은비(김소현)를 구하다 죽은 줄 알았던 고은별(김소현)이 집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후아유'에서 은별은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와 “엄마”라고 불렀다. 이에 엄마 송미경(전미선)은 놀라 주저 않았고, 은별은 "미안해 엄마. 그래도 엄마 보니깐 좋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방에서 내려오던 이은비(김소현 분)는 살아 돌아온 언니 모습에 놀라 들고 있던 책을 떨어뜨렸다.

은별은 "예전에 내가 살던 곳, 엄마 처음 만났던 소망교육원에 갔다. 어릴 적, 엄마가 처음 만났던 아이 내가 아니라 은비잖아"라며 "통영으로 수학여행 갔을 때 은비 힘들게 사는 거 보면서 이제라도 바꾸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그간 사정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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