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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간부회의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용우 충남 부여군수는 15일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 수립, 추진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된다며 보건지소·진료소 직원으로 구성된 폭염대비 건강관리전담팀을 구성해 가정 및 경로당,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건강관리를 실시해 고온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를 정비하고 재난도우미를 상시 운영해 취약계층에 대해 방문체크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홍보 및 교육을 지시했다.
이외에도 이 군수는 “경로당은 화재보험 이외에 책임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토록 되어 있다며 경로당 뿐만 아니라 분회사무실,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등 노인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및 대비차원에서 종합보험을 가입해 어르신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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