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스튜디오 벗어나 첫 단체 야외방송...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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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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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방송 최초로 단체 야외 방송에 나섰다.

20일에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지난 14일 출연자 전원이 여름을 맞이해 경기도 화성시의 제부도에 모두 모여 촬영한 'MLT-05'이 방송된다.

이날 김구라, 백종원, 예정화와 함께 새로 합류한 마술사 이은결과 씨스타 다솜이 함께했다.

백종원은 처음으로 요리사 복장을 벗고, 편안한 복장으로 요리를 시작했고, 김구라도 아들 ‘MC그리’ 동현이와 함께 생방을 시작했다, 야외로 나간 김구라 부자의 모습에 인터넷 생방송 시청자들은 “아빠어디가 시즌3 같다“고 반응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또한 ‘마리텔’에 처음 출연한 씨스타 다솜은 뒤로는 산이 보이고, 바로 앞에는 갯벌이 펼쳐져 있는 촬영 현장에 도착해 진짜 캠핑을 나온 듯 환호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지만, 이어 처음으로 씨스타 멤버들과 떨어져 혼자 출연하는 예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솜은 “집에서 해수어(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키우고 있다”며 어항 속의 화려하면서도 앙증맞은 물고기들의 이름을 한 마리씩 소개하며 자랑하고 어항 속 꾸미기를 보여주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이 첫 야외녹화 장소로 제부도를 찾은 이유와 야외 녹화에서 발생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깜짝 돌발상황들은 20일 밤 11시 15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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