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계은숙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계은숙은 자신의 주거지 등에서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다.
지난 2007년 일본에서도 필로폰 복용 등의 혐의를 받은 바 있는 계은숙은 도쿄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1년6개월, 집행유예 3년형을 받고 강제추방됐다.
1962년생인 계은숙은 지난 1977년 럭키샴푸 CF모델로 데뷔했으며 1985년 ‘오사카의 모정’으로 일본에서 가수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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