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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제시카-동해, 김희철의 ‘희라인’ 재조명…‘추억은 방울방울’[사진=김희철의 영스트리트]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설리, 제시카, 동해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김희철의 첫 인상이 어땠냐?’는 질문에 제시카는 “자기가 잘난 줄 아는 사람인데다 성격마저 너무 차가웠다. 게다가 자기가 나이가 많다고 거듭 강조해서 편하게 대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첫인상이 그닥 좋지 않았다”고 솔직한 발언을 해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이어 설리는 한 마디로 “이상했다”며 “그 동안 수도 없이 저를 괴롭혔다, 김희철을 처음 만났을 당시 전 고작 열 두 살의 꼬마였는데, 하도 괴롭혀서 많이 울었다. 김희철씨는 연습생들 많이 울리기로 유명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25일 한 매체는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에프엑스는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엠버 4인 체제로 올 9월 컴백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탈퇴설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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