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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김사랑“주진모 좋아 미치고 가슴 터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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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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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사진 출처: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9회에선 서정은(김사랑 분)이 지은호(주진모 분)를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고미순(김미진 분)은 서정은에게 “지은호 자서전 대필을 맡긴 게 잘못된 것”이라며 미안해했다.

서정은은 고민순에게 “이제 어떻게 하면 좋아? 나 그 사람이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라며 “그 사람 생각만 해도 가슴이 터질 것 같아. 하루하루 버티기가 너무 힘들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정은은 자신이 지은동인 것을 알았음을 밝히면서 지은호에게 “우리 이제 연락하지도 말고 그만 만나요”라며 “나 남편 있고 10살짜리 아이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지은호가 “남편 사랑해요?”라고 묻자 서정은은 “예”라며 “나한테 원하는 것이 뭐에요? 연애요? 나 같이 남편 있고 애 있는 여자랑 몰래 숨어서 만나는 그런 거 하고 살래요”라고 매몰차가 말하고 남편이 있는 장소로 돌아갔다.

이에 지은호는 서정은에게 “너도 나 때문에 고통스러워야 해”라며 “나 만큼 힘들어 봐야 돼”라고 외쳤다.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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