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메르스 피해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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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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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보 사장이 2일 예보 정문 광장에서 열린 ‘청계 직거래 장터’에서 메르스 피해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전북 순창과 경기 평택 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지역을 지원하고자 예보 본사 정문 광장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2일 개설했다.

장터에서는 블루베리와 복분자, 토마토, 건어물 등 피해 지역 농수산물을 3일까지 판매한다.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메르스, 가뭄 등으로 인해 우리 농어촌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임직원들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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