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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배수빈, 김병만 지시에 반말까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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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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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병만족장 김병만이 배수빈의 ‘사냥 아바타’가 된다.

지난 바다사냥에서 ‘트윈스 헌터’를 결성해 남다른 사냥케미를 보여줬던 김병만과 배수빈은 밤샘 바다 사냥에 나선다.

이날 ‘헌터 본능’이 발동한 배수빈은 연이은 사냥성공에 밤바다 사냥의 묘미를 느끼고, 급기야 병만족장을 조종하기 시작한다.

배수빈은 사냥감이 발견될 때마다 족장에게 “여기! 저기!”를 외치며 랜턴 불빛으로 사냥을 지시한다. 배수빈은 자신도 모르게 흥분해 족장 김병만에게 “그렇지! 그렇지!”라며 폭풍반말을 했고 사냥 아바타가 된 병만족장은 무의식중에 배수빈의 지시대로 움직여 폭소케 한다.

병만족장을 아바타로 만든 배수빈의 카리스마 넘치는 밤바다 사냥기는 3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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