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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스피카 김보아 린 꺾고 7대 가왕..김연우"약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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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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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스피카 김보아 린 꺾고 7대 가왕..김연우"약한 상대.."]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김연우로 예상되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스피카 김보아, 린을 꺾고 7대 복면가왕자리에 올랐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4명의 복면가수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7대 복면가왕을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소녀감성 우체통'을 누르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은 '소녀감성 우체통'은 가수 린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이어진 7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6대 복면가왕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열창했다.

판정단의 투표결과,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을 꺾고 7대 복면가왕 자리에 올랐다.

패배로 가면을 벗은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은 스피카의 메인보컬 김보아였다.

클레오파트라는 "판정단에게 회식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안타깝다" 며 "다음주엔 내가 해 보지 않는 전혀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레오파트라는 앞서 낭만자객의 무대를 본 후 "복면가왕 제작진한테 약한 상대를 섭외해달라고 말한 건 사실이다. 그런데 말을 안 들어 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스피카 김보아 린 꺾고 7대 가왕..김연우"약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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