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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시청률 저조아쉬움보다 죄송한 마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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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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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장나라가 ‘너를 기억해’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김진원) 기자간담회에서는 배우 서인국, 장나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화에서 장나라는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사실 안타깝긴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이야기가 어려운 걸로 시작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많은 분이 충분히 흥미롭게 보실 수 있는 내용과 전개라고 생각한다”며 드라마의 저조한 시청률에 대한 이유를 분석, 향후 달라질 수 있음을 예고했다.

이어 장나라는 “아쉬움보다는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 스태프분들을 비롯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계속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작품을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관찰해오던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 의문의 사건들이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해결되면서 오는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할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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