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제공]
글로벌봉사단은 영업실적이 우수하고 평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원조단체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베트남 하노이 북부에 위치한 타이응웬성 쫑호이 지역에서 초등학교 교실 신축 및 개보수, 교육 봉사, 문화 교류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앞서 지난 6일 열린 발대식에서 "사랑과 헌신이라는 봉사단의 정신을 되새겨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우리은행의 이름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해외네트워크 확대와 함께 봉사활동을 병행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뱅크가 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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