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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앙상블 '미래 클래식 꿈나무'에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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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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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예술로 희망 드림 프로젝트- 꿈나무 키움> 사업에 참여한다.

 서울시 산하 문화예술지원기관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과 협력해 재능을 가졌음에도 현실적인 장벽으로 인해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성추할수 있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림푸스한국은 ‘현악 앙상블’과 ‘중창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림푸스 앙상블’ 과 성악가 임성욱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작년에 이어 미래 클래식 꿈나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지난 해 참여했던 ‘희망 나눔 프로젝트’에서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첼로 분야의 꿈나무 3명을 10개월간 1대 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지도한 결과, 2명이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 바 있다.

올 해는 바이올린에 권혁주와 김지윤, 비올라 이한나, 첼로의 박고운과 더블베이스 성민제 등 올림푸스 앙상블 멤버 전원이 각 악기별 지도를 맡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매주 토요일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음악감독을 맡아 아름다운 현악 앙상블을 총 지휘한다. ‘희망드림 중창단’은 성악가 임성욱이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감동과 행복을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올림푸스가 추구하는 문화 공헌 활동”이라면서 “아티스트들의 재능이 각 지역사회와 사회 구성원들, 그리고 소외계층 등 사회 곳곳에 다시 따뜻하게 환원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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