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OTC 등록 천연탈모방지샴푸 ‘테라피션’…미국에서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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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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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탈모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이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테라피션은 미국 FDA, OTC부문 정식 등록, 식약처 의약외품 인증, ‘2014 신뢰받는 일류브랜드 대상’, ‘2015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2015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 수상 등 탁월한 제품력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기세를 모아 7월부터 미국 최대 케이블 TV업체인 Comcast NBCUniversal의 홈쇼핑 채널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Comcast는 미국 내 케이블 방송 1위인 방송사이며, 각종 영화 사업으로 유명한 UNIVERSAL사를 인수해 합병하면서 그 규모는 더욱 커져 미국 내에서만 2400만 케이블 TV가입자와 1530만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한 네트워크 회사다.

진출이 까다로운 미국 홈쇼핑 시장에 테라피션이 성공적으로 런칭하게 된 경위는 이렇다. 테라피션 관계자는 “원래 탈모샴푸 자체가 홈쇼핑에 입점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국내 홈쇼핑 업체들로부터 많은 제안을 받았지만, 고가의 성분 때문에 채산성이 맞지 않아 국내 시장 홈쇼핑에는 진출하기가 어려웠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미국 컴캐스트의 후원을 받는 홈쇼핑 채널의 관계자가 우리 제품을 구매대행으로 장기간 사용해 오고 있었다. 제품력을 몸소 느낀 이 관계자가 회사에 론칭을 제안해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판매되는 테라피션의 제품은 중/지성용 딥클렌징 녹모수 샴푸 대용량 530g 3개, 100ml 튜브형 소용량 샴푸 3개, 샘플 파우치 12개를 기본 구성으로 하며, 미국 진출을 기념해 부드러운 진동으로 두피 관리에 도움을 주는 LED진동 마사지기까지 증정한다.

해당 두피마사지기는 분당 10,000회의 3D미세진동으로 시원한 헤어마사지를 해주며, 건전지 사용으로 휴대가 편리하고, 손쉽게 사용 가능해 두피 건강을 지켜 탈모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13개의 두피자극 돌기의 진동으로 두피 깊숙이 마사지가 가능하고, 타사 플라스틱 지압봉에 비해 차가운 메탈소재로 두피에 시원함을 전달하여 두피의 온기를 제거해 탈모 방지에 효과적이다.

한편, 테라피션은 원형탈모, 정수리탈모, 엠자탈모, 앞머리 탈모, 대머리, 산후 탈모, 지루성두피염, 민감/건성 두피, 비듬이 많은 두피 등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입소문을 타면서 제품력을 과시해왔다.

더불어 테라피션 측은 이번 미국 진출을 기념해 홈페이지(www.therapytion.com)에서도 미국에서 진행된 홈쇼핑 방송과 동일한 제품 구성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테라피션 관계자는 “미국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동일한 가격의 정품 구성으로 국내에서도 즉시 구매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테라피션 홈페이지 또는 고객만족센터(1566-0438)를 통해서도 확인 및 상담이 가능하다.
 

[테라피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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