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핫 분양대전]SH공사, 신혼부부·1인가구 맞춤임대 52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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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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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면2지구 주변시세 30~50% 수준

문정동 원룸 전경[사진=SH공사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SH공사는 신혼부부 및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우면2지구 단지형 다세대주택(서초네이처힐가든) 등 잔여공가 52세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되는 잔여공가는 △신정도시마을 전용면적 39㎡ 7가구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서초네이처힐가든) 46~79㎡ 29가구 △방화동 원룸(유니트로) 13~23㎡ 10가구 △문정동 원룸 14㎡ 6가구 등이다.

특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목돈 마련이 힘든 젊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유형별 공급 대상은 △우면2지구 다세대 주택은 만19~40세 미만의 근로중인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 △신정도시마을은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 △방화동과 문정동 원룸은 1인가구 등이다.

공급가격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임대보증금이 1900만∼2700만원, 월 임대료가 24만9000원∼36만7000원이다. 신정도시마을은 임대보증금이 4034만원, 월 임대료가 30만7200원이다. 방화동 원룸은 임대보증금이 1513만∼2573만원, 월 임대료가 14만5500원∼24만7000원이며 문정동 원룸은 임대보증금이 2255만원, 월 임대료가 15만800원이다.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지하철4호선 선바위역 1번출구를 나와 차량을 이용, 서초네이처힐5단지에서 하차하면 된다. 문정동 원룸은 8호선 문정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이며, 방화동 원룸은 5호선 개화산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50m 거리에 위치했다. 신정도시마을은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했다.

신청자격은 대상주택 소재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무주택세대주(1인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 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미달시 70%이하인 자에게 공급한다.

오는 22~23일 소득 50%이하자에게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으며, 선순위 신청세대가 공급세대수의 300%에 미달시 24일 소득 70%이하자에게 역시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돼 있는 다세대주택·도시형생활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SH공사 콜센터(1600-3456)로도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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