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지난 16일 25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올바른 복약습관을 위한 약속(藥續) 캠페인’이란 주제로 고혈압 질환 관리법과 복약순응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서울노인복지센터와 대전서구노인복지관, 부산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했다. 건강부스를 열고 상담도 벌였다. 건강부스에는 300명 이상의 노인이 다녀갔다.
평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을 위해 밑반찬 준비와 배식 봉사도 가졌다.
김대중 대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고혈압 관리법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함께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느꼈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책임감 있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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