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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썸머 쿨 서비스’로 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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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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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가운데)이 21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썸머 쿨 서비스' 를 준비하는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무더운 하계 시즌을 맞이해 ‘썸머 쿨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바캉스 시즌인 7·8월 성수기간, 안전 운항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썸머 쿨 서비스는 여객, 화물, 정비, 운항, 캐빈 등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시아나 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 슬러시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이 기간 동안 각 본부별 자체 이벤트도 함께 병행된다. 또 초복, 중복, 말복에는 삼계탕과 함께 사내 카페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박수상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팀 팀장은 “이번 썸머 쿨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잠깐이라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면서 “아시아나는 하계 바캉스 성수기 기간 동안 고객을 더욱 편히 모시기 위해 ‘안전운항과 고객서비스’에 한층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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