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양미술관]

25일 개막한 '실재와 가상의 틈 : 한국 러시아 미디어 아트의 오늘'이라는 타이틀로 문화 교류를 통해 양국 작가의 세계관과 예술관을 비교해 보고 실재와 가상의 경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의 독특한 시선과 표현방식을 소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진, 비디오, 영상설치, 영화 등 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뮌(김민선·최문선), 박준범, 유현미, 이명호, 천경우, 한성필 등 한국작가 6명과 라우프 마메도프, 알렉산드라 미틀랸스카야 등 러시아 작가 6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 전시통합입장료 성인 7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