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통계에 정통한 해외 석학 3명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전 통계교육원과 부산 부경대, 서울여성플라자, 제주 벤처마루에서 인구통계 이론과 자료 분석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와 실습에는 인구통계 업무 관련 공무원, 대학원생 등 국내외에서 130여명이 참여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태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 인구와 관련된 지식·분석경험이 공유된다"며 "아태지역 인구통계 작성 능력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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