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는 지난 22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겸해 열렸으나 원유철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회의는 사실상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새누리당에서 원 원내대표와 함께 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청와대에서 현기환 정무수석·안종범 경제수석·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이, 정부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추경호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 대상자다.
특히 노동개혁을 주제로 열리는 만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더불어 당 노동시장선진화 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 이인제 최고위원, 청와대 최원영 고용복지수석 등도 참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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