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제공]
불광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인솔한 이번 체험은 2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서 토마토따기, 무지개마차 일주, 메기잡기, 쌀클레이떡 만들기 체험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푸르내마을은 넉넉한 인심과 함께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계절 체험에 따라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유두선 불광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농촌체험은 도시생활에서는 좀처럼 맛볼 수 없는 농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8월에는 초성김치마을에서 김장 담그기 체험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짐명두 청산면장은 “이번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농간 상호방문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오는 9월 12일 예정된 면민의 날 축제에 ‘불광동의 시간’이란 테마로 불광동 주민자치위원회 밸리댄스팀을 초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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