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영유아 동반 고객 위한 키즈룸 & 쿠킹 클래스 운영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키즈룸을 호텔 2층의 연회장 피콕 룸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키즈룸에는 미끄럼틀, 그네, 볼 풀, 우든 블록, 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자동차 등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되며, 충격 완충 작용을 하는 푹신한 매트가 깔려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의 오감이 자극될 수 있도록 어린이 교육 전문기업 ‘프뢰벨’의 동화책이 비치된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부모님은 프리미엄 퍼니처 브랜드 ‘허니듀래빗’의 귀여운 토끼 모양 소파에 앉아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더불어 그랜드 힐튼 서울은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해 호텔 셰프들의 레시피를 전수받고 셰프들과 함께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진행한다.

호텔 내에 위치한 레지던스 타입의 그랜드 스위트에서 9월 6일까지 선보이는 서머 패밀리 패키지의 투숙객에게는 쿠킹 클래스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케이크 만들기, 베네치아식 리조또 만들기, 아보카도 스시 롤 만들기 등의 클래스가 준비된다.

쿠킹 클래스는 8월 3일, 10일, 17일, 24일, 31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메일([e-mail])로 응모한 고객 중 선착순 10가족(선착순 40명)만 참여 가능하다.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앞치마도 선물로 증정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마케팅팀 이정화 팀장은 “전년 여름에도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그랜드 힐튼 서울의 쿠킹 클래스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에게 인기가 많아 서머 패밀리 패키지 판매 전인 올해 6월 초부터 꾸준히 사전 예약 및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02-2287-8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