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 부추연구회원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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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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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도매시장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부추연구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경매인, 중․도매인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정보를 교류해서 연천부추의 상품성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부추 경매과정을 참관한 후 솔부추 출하현황과 우수농산물 출하요령, 농산물 안전성 관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연천군은 연천 청솔부추를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추진하여 2015년과 2016년 2년간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추재배 기반시설 지원 및 부추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연천군은 ‘연천청솔부추’라는 상표로 50여 농가가 30ha 면적에 친환경적으로 재배, 도매시장에서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보다 약 30% 이상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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