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정우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암살'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2012년 8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577프로젝트' 주연 공효진과 하정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공효진과 하정우는 당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포터가 '공효진에게 하정우는?'이라는 질문에 "우리는 사촌관계"라고 답한 것.
공효진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댄스학원에 같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편한 관계다"라고 설명했으며, 하정우는 "게이트 볼도 같이 치면서"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신과 함께'는 주인공 이 죽어서 49일간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그리며, 150억 원이 투자된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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