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에 제공하는 도서는 중학생용 도서 25종 2910권, 고등학생용 도서 39종 8829권 등 총 64종 1만1728권으로 판매가 기준 약 1억5000만원에 이른다.
웅진씽크빅은 학교도서관에 좋은 책을 기증하고 학교에서는 새로운 책을 학생들이 읽으면서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예산 부족과 도서정가제 시행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을 구입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출판계 역시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 독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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