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조각레지던스 입주작가 공모전시에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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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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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25일 조각대상 <Seven-ONE>전을 개최한다.

<Seven-ONE>전은 국내유일 조각전문스튜디오인 장흥조각레지던스의 4기 입주작가 공모프로그램전시로 작가들의 2년간 입주결과를 선보임과 동시에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거처 최종 1인 ‘조각대상’을 선정, 7천만원의 상금(매입비 포함)을 수여하는 조각대상전이다.

특히,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인 4기 입주작가는 스튜디오 입주, 조각대상 전시, 조각대상이라는 파격적인 입주공모에 선정된 작가들로 김태은, 김홍석, 박문희, 송필, 임선이, 조보환 등 6명이다.

이번 전시는 이들의 기존 작품과 심사대상이 되는 신작 작품 20여점을 함께 감상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각대상 심사에는 전문가 심사와 관객들이 전시감상 후 가장 선호하는 작가를 선정 투표하는 형식의 관객 심사로 진행되며, 심사발표 및 시상식은 10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 전시기간은 8월 25일부터 10월 18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로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5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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