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김슬기“물속에서 괴로워하던 거와 이상한 노래소리만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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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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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사진 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4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13회에선 신순애(김슬기 분)가 죽기 전 기억에 대해 물속에서 괴로워하던 거와 이상한 노래소리만 떠오른다고 말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신순애는 최성재(임주환 분)를 감시하기 위해 최성재가 일하는 파출소에 갔다. 거기서 몸이 약해 쉬다가 몇 달 만에 복귀한 강순경(류현경 분)을 보고 강순경에 빙의해 파출소에 들어갔다.

거기서 최성재가 자기 책상서랍에 신순애의 다이어리를 놓고 자물쇠로 그 서랍을 잠그고 있는 것을 봤다.

신순애는 이 사실을 서빙고 보살(이정은 분)에게 말했다. 서빙고 보살은 “그러면 그 다이어리에 뭔가 캥기는 것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너 뭐 기억나는 거 없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순애는 기억을 떠올리려 했지만 신순애 머리 속에는 물속에서 자신이 괴로워하고 있고 무슨 음악소리가 들리는 것만 떠올랐다.

신순애는 “모르겠어. 물속에서 괴로워하던 거랑 이상한 노래소리. 계속 그 그림만 머리 속에 떠돌아다녀”라고 말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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