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IT융합신기술연구센터 21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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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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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미래창조과학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연구를 수행할 IT융합신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윤태) 개소식을 개최한다.[사진=조선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지난 6월 미래창조과학부 및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추진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연구를 수행할 IT융합신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윤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은 21일 오전 11시 전자정보공과대학 IT홀에서 서재홍 조선대 총장 환영사, 장병완 의원·강도성 미래부 과장 축사,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격려사, 이어 김윤태 IT융합신기술연구센터장의 센터 소개등으로 이어진다.

김윤태 센터장(전자공학과 교수)은 대학의 연구역량이 결집된 연구센터 육성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성을 갖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R&D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육성 지원사업’ 가운데 에너지 ICT 분야의 ‘Wearable 디바이스용 에너지 하베스팅 및 무선 전력전송 기술 개발’ 연구 과제에 선정돼 6년(4+2)간 45억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 의복을 개발한다.

조선대학교가 주관기관으로 총 17명의 교수(조선대 12명, 한양대 2명, 상명대 3명)와 (주)덕평텍스타일 등 3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이 연구에서는 텍스타일형 에너지 하베스팅 소자 및 도전사 기반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융합하여 지속적인 전력 공급과 생체 신호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의복을 개발한다.

이 연구를 통해 유연하고 신축성 있는 텍스타일 형태의 에너지 생성·저장·공급 시스템을 구현,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 수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IT-텍스타일 융합 시장을 형성하고 텍스타일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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