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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기업진단사’ 6명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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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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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24일 중진공 진주 본사에서 기업진단사 자격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4일 진주 본사에서 기업진단사 자격을 취득한 6명에 대해 자격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기업진단사 자격제도는 중소기업 평가 및 진단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1급~3급으로 자격이 구분돼 운영된다.

자격 취득을 위해서는 별도의 내부 교육과정(기업진단 아카데미)을 이수하고, 소정의 교육성취도 평가와 진단실무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자격을 취득한 기업진단사는 중진공 31개 지역본·지부에서 중소기업의 체질개선과 성장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5월과 7월에 개설된 기업진단사 교육과정에 총 68명의 내부직원들이 참여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에 1차로 3급 자격자들이 배출됐다

김중교 중진공 기업진단처장은 “기업진단사 자격제도는 올해 50명 양성을 목표로 내부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되고 있다”면서 “기업진단사 1급은 ‘진단명의’로 선정하고 내부직원의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내멘토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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