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지난 2010년 10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4년 전, 엄마가 차를 몰고 가다 가로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머리로 자동차 앞유리를 깰 정도의 교통사고였는데 아빠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 사실을 숨겼다"고 덧붙였다.
또 김동현은 교통사고 사실을 숨기기 위해 김구라의 아내는 친정에 차를 숨겨놓고 목이 안 아픈 척 눈물의 연기를 했으며, 어느 날 김구라가 교통사고를 당해 목이 안 돌아간다며 엄살을 피우자 4년 동안 숨겨놓았던 비밀을 폭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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