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특수구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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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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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특수구조교육대에서 방화문 개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가 9월 4일까지 방화문 강제개방 등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특수구조교육대(대장 강병희)가 방화문 강제개방 능력 향상을 위해 가상의 방화문을 제작해 진행했으며, 신속한 개방을 위해 동력 절단기를 활용한 방화문 개방방법 및 도어 오프너 등 문 개방장비를 이용한 장비숙달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수구조교육대는 이번 훈련 이후에도 인구증가와 도시화 진행속도가 빠른 세종시의 특성에 맞춰, 수난구조, 산악(로프)구조, CBRNE(화학, 생물, 방사능, 핵, 폭발) 등의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권대윤 본부장은 “출동대원의 역할통합능력(Multi-Role) 향상과 골든타임 현장도착률 확보를 위해 역할통합능력 출동체계를 도입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 출동대원이 구조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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