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2016학년도 수시 114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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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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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부종합 577명·논술 385명 선발

임경수 입학처장 [서강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강대학교는 2016 수시에서 모집인원 1602명의 71.35%인 1143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 중에서도 수시정원의 50.48%인 577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논술은 수시의 33.68%인 385명을 모집한다.

모집단위를 제한해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은 외국어 57명, 수학과학 56명, 아트앤테크놀로지 25명 등 13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과 일반형 등 두 개의 전형으로 나눠 선발인원은 각각 297명, 280명으로 수시선발인원 1143명의 50.48%인 577명을 모집한다.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의 경우 사회통합전형 15명, 고른기회전형 28명 등 43명을 선발한다.

자기주도형은 모집전공별로, 일반형은 모집단위별로 뽑는다.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제출서류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활동보충자료로 면접 등 별도 시험 없이 서류평가 100%로 진행하면서 학생이 제출한 서류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한다.

별도의 대학별 고사 없이 수능 다음날인 11월 1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학생부종합 일반형은 올해 2016학년 신설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면접 없이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등 3개 서류를 정성평가 한다.

이 전형은 원서접수를 내달 실시하지만 수능 이후인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자소서와 추천서를 입력하면 된다.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은 사회통합전형과 고른기회전형으로 나뉜다.

국내정규고교 2012년 2월 이후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라는 지원자격이 공통점으로 사회통합전형은 다문화가정/군인자녀가,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의 지원자격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사회통합전형은 학생부종합 일반형과 고른기회전형은 학생부종합 자기주도형과 동일한 전형방식으로 운영해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학생부 자소서 교사추천서를 평가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고른기회전형은 수능최저 없이 학생부, 자소서, 교사추천서를 평가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전형으로는 385명을 선발한다.

2015학년 수시 468명 대비 83명이 줄었으나, 단일전형으로는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논술60%+학생부교과20%(200점)+학생부비교과20%(200점)를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차이가 있다면 학생부교과와 비교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반영한다는 점이다.

학생부교과 등급, 무단결석 일수, 봉사활동 시간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나, 수능최저를 통과한 경우 논술에서 변별이 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계열이 국어B 수학A 영어 사/과탐(상위 1과목, 2외국어/한문 대체 가능) 또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중 3개영역 각 2등급 이내다.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탐(상위 1과목) 중 2개영역 각 2등급 이내로 수학B나 과탐 중 1개 이상은 반드시 2등급 이내여야 한다.

알바트로스특기자전형은 외국어특기자 57명, 수학과학특기자 56명, 아트앤테크놀러지 25명 등 138명을 선발한다.

외국어, 수학과학, 아트앤테크놀로지 중복지원이 가능한 별개의 전형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1단계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생부, 활동보충자료를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80%+면접2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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