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SG워너비의 워너비 "4년만의 무대, 즐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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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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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가 벅찬 컴백 소감을 전했다.

SG워너비는 새 미니앨범 '더 보이스(THE VO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이석훈은 컴백 소감에 대해 "4년 만에 왔다. 어제 너무 가슴이 벅차서 잠을 잘 못 잤다. 저희가 했던 노력을 여러분들이 알아주신 거 같아서 감사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호는 "이런 자리도 오랜만이고 멤버 셋이서 어떤 결과물을 기다리고 기대했던 것도 오랜만이라 어제 가슴 뛰는 밤을 지샜던 거 같다. 간절했던 시간들을 겪고나서 다시 하나가 된 거기 때문에 이 모든 순간들이 선물 가고 이 선물 포장지 풀고 나서도 알맹이 잘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준은 "오래간만에 뵙는다. 그런만큼 초심으로 돌아가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10시 발매된 '더 보이스'의 첫 번째 타이틀 곡 '가슴 뛰도록'은 '내사람' '라라라' '광' '한여름날의 꿈' 등 SG워너비의 대표곡들을 작곡한 프로듀서 조영수가 만든 미디엄템포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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