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내 금융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북면지점을 26일 개점했다.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로 110번길 54-7 이엠빌딩 1층에 자리 잡은 북면지점은 자동화코너와 고객상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북면지점은 감계ㆍ무동신도시와 더불어 조성 예정인 동전일반산업단지ㆍ내곡지구ㆍ무곡지구 등 개발 붐이 일고 있는 북면지역의 금융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북면지점 개점식에는 김진환 부행장을 비롯해 북면사무소 서치화 면장과 북면주민자치위원회 조영제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식 등 세레모니를 함께 하며 북면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북면지점 김정훈 지점장은 “북면지점 개점으로 경남은행의 금융망은 보다 안정화되고 건실해졌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북면의 발전상에 맞춰 최선을 다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