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7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지난 주말 급락했던 유럽 주요 주식시장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은 지난 주말 종가보다 0.56% 뛴 3197.97을,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67% 오른 3201.69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2% 오른 6074.52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70% 상승한 1만108.6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59% 오른 4549.64에 각각 문을 닫았다.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지난 주말 2% 이상 폭락했다. 유럽증시는 그러나 이날 장 초반부터 강한 반발 매수로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증시는 이날 노동절로 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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