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라디오스타’ 오나미의 남다른 연애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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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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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남다른 연애 열망을 가진 개그우먼 오나미. 그가 바라는 ‘연애’는 어떤 모습일까?

9월 9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모의 체대 출신 4인방 오정연-스테파니-고우리-오나미가 출연하는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오나미는 들끓는 연애열망으로 40일간 새벽기도에 다녔었음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규현의 “누가 뭐래도 뒤태 만큼은 나도 신민아”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오나미는 “안녕하세요. 미친 존재감, 얼굴깡패”라는 화끈한 자기소개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오나미는 아름다운 뒤태를 드러내는 포즈를 취하는 등 재치 있는 행동과 말솜씨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오나미는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에 40일간 새벽기도를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한 번도 남친 없어 본 적이 없다. 근데 개그맨 되고 나서 (남친이) 안 생겨요”라며 울상 지은 뒤, 개그맨이 된 후 정경미와 함께 새벽기도에 나섰던 에피소드와 기도 내용을 언급했다.

오늘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폭소유발’ 오나미의 솔직 고백. 그는 “제가 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에요”라며 아르바이트생에게 빠진 경험과 연애에 대한 생각, 연애 경험 등을 털어 놓았다.

‘자타공인 뒤태여신’ 오나미는 얼마나 개그감 넘치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지, 말 한마디 행동 하나까지 웃음을 자아내는 오나미의 미친 존재감은 오는 9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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