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인하대는 야구(18명), 배구(12명), 씨름(7명), 유도(7명), 배드민턴(7명), 정구(6명), 탁구(5명), 육상(6명), 수영(2명), 복싱(2명) 등 10개 종목에 7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인천광역시민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순자 인하대 총장, 노순명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순자 총장은 훈사에서 “인하대의 대표이자 나아가 인천의 대표 선수로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대는 작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배구 단체전 금메달, 여대부 육상 1600m 계주 금메달 등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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