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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120년의 역사 담은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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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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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와로브스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와로브스키의 설립 12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서 브랜드의 역사를 회고하는 전시회가 열렸다.

스와로브스키는 이번 120주년을 맞이하여 브랜드가 120년 동안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에 대한 역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리졸리 북을 선보였으며, 많은 헐리우드 셀러브리티가 참석하여 120주년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스와로브스키가 지난 120년간 헐리우드 영화 산업에서 활약한 모습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패션 디자이너와의 협업으로 탄생된 꾸띄르 드레스와 매 시즌 패션,건축,미술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되는 아뜰리에 스와로브스키가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유명한 이자벨 굴라르, 유명 패션 블로거 마가렛 장), 패션 모델 린지 윅슨, 패셔니스타 엘레나 퍼미노바 등 50여명이 넘는 해외 셀러브리티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12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지켜온 브랜드인 만큼 방대한 양의 히스토리를 한 전시에 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전시회를 통해 120년이라는 정통성을 지닌 브랜드로의 인식을 자리매김을 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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