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 여섯째)과 태국저축협동조합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 간 연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
이번 방문에서 FSCT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전산센터와 제주연수원, 북부산 새마을금고 및 삼성전자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전산시스템, 금융기법 및 업무 노하우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삼성전자 새마을금고에서는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과정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FSCT는 단위조합 포함 약 53조원, 연합회만으로 약 2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태국 내 제1위 저축협동조합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난 1993년 협정을 맺은 이후 매년 1회 한국과 태국에서 상호교환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쏨마이 싸란짓 FSCT 이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전산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이를 현지에서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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