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홍보단 시절 함께 복무한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앨범에 평소 홍승진과 친분이 있던 파비앙이 발 벗고 나서,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홍승진이 자전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직접 제작한 뮤직비디오는 파비앙의 나래이션으로 시작된다. 영화적인 영상, 진솔한 가사, 낭만감성의 멜로디가 매력이다.
홍승진은 정엽의 'NOTHING BETTER' 뮤직비디오에 PD로 참여하면서 뮤직비디오아트디렉터로 첫발을 뗐다. 특히 에코브릿지의 '나랑가자' 뮤직비디오를 제작, 연출 및 출연까지 1인 3역을 소화한 바 있으며 '왜 그때' 뮤직비디오 역시 본인이 직접 제작, 연출, 출연했다.
한편, 홍승진은 영화 '포졸'에서 창술의 달인 윤주식 역을 맡아 최근 무사히 촬영을 시작했으며,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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