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신세경,곡식·땅 수탈에 양민학살까지 ‘헬고려’에 온몸으로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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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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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9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5회에선 분이(신세경 분)가 ‘헬고려’에 온몸으로 맞서는 내용이 전개됐다.

분이와 마을 사람들은 수확한 곡식의 대부분을 권문세족과 국가에 뺏기자 살기 위해 몰래 황무지를 개척했다.

홍인방(전노민 분)은 백윤(김하균 분)이 죽자 백윤의 땅을 자기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백윤 땅 세율을 9할로 올렸다.

이에 분이네 마을 사람들도 수확한 곡식의 9할을 뺏길 처지가 됐다.

분이는 마을 사람들과 개척한 황무지에서 난 곡식으로 먹고 살 생각이었다. 하지만 분이와 마을 사람들이 황무지를 개척해 기른 곡식을 수확하려는 순간 홍인방의 가노(家奴)들이 쳐들어와 분이와 마을 사람들이 황무지에서 수확한 곡식을 빼앗으려 했다.

가노들은 “이 땅은 다 나라 땅이야! 어디 몰래 곡식을 수확해 혼자 다 먹으려 들어”라며 수확한 곡식을 빼앗으려 했다.

이에 한 마을 사람이 분노를 참지 못해 “우리가 이 곡식을 먹지 못할 바엔 다 태워 버릴거야”라며 곡식을 태우려 하자 한 가노가 그 마을 사람을 칼로 베어 죽였다.

이후 가노들은 마을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폭행하고 학살했고 곡식들을 모두 빼앗아 갔다.

분이는 마을 사람들과 개척한 땅과 곡식을 모두 뺏기자 빼앗긴 곡식에 불을 질렀다.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신세경 신세경 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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