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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맨시티,세비야 2-1..자책골·데 브루잉 역전골 D조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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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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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챔피언스리그' 맨시티,세비야]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맨시티가 세비야를 2-1로 꺾었다. 맨시티는 승점 3점을 챙기며 D조 2위에 올랐다.

맨시티는 2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UCL)' D조 예선 3차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D조 2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세비야의 선제골과 맨시티의 동점골에 이은 역전골로 이어졌다.

전반 29분 세비야의 코노플리안카는 비톨로의 패스를 받아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반 35분 세비야의 골문 앞에서 자책골이 나왔다. 맨시티의 보니가 찬 공이 세비야의 라미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간 것.

마지막 역전골은 후반 추가 시간에 맨시티의 데 브루잉이 터트렸다.

'챔피언스리그' 맨시티,세비야 2-1..자책골·데 브루잉 역전골 D조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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