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김기평 전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신중앙시장은 시장 상인회가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받았다.
전주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남부시장 야시장과 청년몰 운영 등을 통해 전국적인 롤모델이 돼왔다.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자료사진]
실제 시는 지난 6월 3일 순천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제20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남부시장 야시장 성공사례’를 발표, 최우수상(국무총리)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지난 7월 15일 개최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남부시장 야시장 운영사례를 통해 일자리 공약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전주시가 추진해온 남부시장 야시장·청년몰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례가 꾸준히 우수사례로 소개되면서 전주시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배우기 위한 전국 지자체 및 상인회의 벤치마킹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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