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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제공]
교직원들은 35개조로 나뉘어 구호와 조이름을 정하고, 세례성사, 견진성사, 성체성사, 혼인성사, 고백성사, 병자성사, 성품성사 총 7성사를 기억하기 위해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를 풀며 산행을 마쳤다. 오랜만에 산을 오르는 교직원들이 힘들어 할 때면 함께 산을 오른 전해명 병원장이 손을 맞잡으며 용기를 주었다.
산행 후 열린 야외 미사를 집전한 영성부원장 장순관 빠뜨리시오 신부는 “오늘 같이 아름다운 가을날을 우리가 함께 앞으로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요. 오늘의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하느님께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미사와 함께 사목회에서 준비한 경품 추첨, 저녁식사와 시 낭송, 음악회를 함께 한 교직원들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고 추억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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