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의 삶과 문학, 사랑의 레시피’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북 콘서트는 공지영 작가를 초청해 저자 특강과 1대1 밀착 북 토크, 낭독의 재발견, 100인 100색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특강에서 공지영 작가는 작품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삶과 문학에 관한 자신만의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북 토크에서는 공지영 작가의 책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를 주제도서로 선정해 저자와 진행자 간 ‘삶과 문학’에 관한 깊이 있는 밀착 인터뷰가 진행된다.
끝으로 관객이 직접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100인 100색 토크가 진행돼 관객들의 질문에 대해 저자의 답변을 나누며 공감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북 콘서트에서는 ‘내 마음의 글귀’ 및 공지영 작가 도서전시회도 함께 열려 저자와 관객이 함께 책을 통해 보고, 읽고, 즐기는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는 직원들의 독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번 북 콘서트가 생각과 느낌, 표현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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