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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하차? 오세득 “오래 안 한다더니…”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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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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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정형돈이 최현석 셰프의 하차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11월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1주년 특집에서는 최현석의 냉장고 재료를 두고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냉장고를 부탁해’의 인기를 최현석의 공으로 돌렸고 최현석 셰프는 “오히려 내가 감사하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중간에 하니 안하니 말도 많았는데…”라고 폭로했다. 오세득 셰프 역시 “오래 안 한다 그랬지 않냐”고 말해 최현석 셰프를 당황케 했다.

최현석 셰프는 “내가 언제 그랬냐”며 “'냉장고를 부탁해'는 내가 뼈를 묻을 곳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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