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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한국가스안전공사와 9년째 겨울 연합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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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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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김장을 하고, 독거노인 댁에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진행한 모습[사진제공=귀뚜라미그룹]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귀뚜라미그룹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이달 17일부터 4주간에 걸쳐 매주 1회씩 사회적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9회 워밍업 코리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워밍업 코리아는 2007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연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한다.

행사엔 귀뚜라미그룹의 임직원과 귀뚜라미 주부봉사단 등 총 100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자가 참여한다. 가스안전요원과 보일러 기술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가스와 보일러 시설을 점검 및 교체하고, 김장, 연탄배달,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한다.

귀뚜라미그룹은 최진민 회장의 사재를 출연하여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30년 동안 5만 명에게 400억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대리급 이상 부인들로 구성된 주부봉사단과 나눔과 봉사에 뜻을 함께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봉사단이 20개의 사회복지시설에서 매주 1회에서 2회 노력봉사와 더불어 목욕봉사, 식사지원, 시설 지원 사업 등 연간 총 500회 맞춤봉사를 매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단순한 기부를 통한 이윤의 사회 환원도 중요하지만, 지난 9년 동안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노력으로 봉사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그리고 귀뚜라미 주부봉사단의 활동은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있다”며 “따뜻한 이웃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업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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