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 김장 인증샷 공개… 탄로난 그녀의 이중생활?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배우 이다희가 김장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다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장하는 날! 스케줄 때문에 이번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김장할 땐 내가 꼭 가겠다는 의지!’ 라는 글과 함께 김장하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이다희는 우월한 기럭지와 뛰어난 패션감각을 뽐내며 수많은 화보촬영을 해오던 트렌디셀러였다.

하지만 그녀가 머리를 질끈 묶고 빨간 고무장갑을 낀 채 즐겁게 김장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은 그 동안 보여주던 프로페셔널한 배우 이다희와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친근하고 소박한 일상이었다.

네티즌들은 ‘이다희 김장하는 모습도 예쁘다’, ‘이다희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지난 9월에 종영한 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열연, 이후 광고 및 화보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으며, 안방극장가의 쇄도하는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