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이 전 세계 2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15일 출시된 ‘주사위의 신’은 서비스 한 달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을 달성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한 타이틀이다. 이어 불과 일주일 만에 기록을 경신, 2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사위의 신’은 17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홍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싱가포르와 대만에서도 각각 5위, 17위을 차지하며 중화권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한국 3위, 말레이시아 5위, 태국 6위에 진입해 순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에서도 한국과 홍콩 6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이를 기념해 ‘골드(게임머니)’ 2만50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감사 쿠폰(#DICE250THANKS)을 배포한다.
또, 길드 가입자 전원에게 ‘보석(게임캐쉬)’ 30개를 제공하고, 20명 이상인 길드의 구성원들에게 ‘프리미엄 캐릭터’ 2개를, 길드장에게 ‘4성 이상 확정 캐릭터’ 1개를 지급한다.
한편, 조이시티는 ‘주사위의 신’의 글로벌 인기 여세를 몰아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인 이광수, 김종국, 강개리, 송지효, 지석진을 모델로 TV CF를 방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유저를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주사위의 신’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od.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